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/정당별 결과/새누리당 (문단 편집) === 힘없이 쓰러진 대권 잠룡(潛龍)들 === 위에서 이미 언급했지만 19대 대선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 출마한 여권의 대권 잠룡들이 엄청 피를 봤다.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였던 [[김무성]] 대표는 부산 영도에서 이겼지만, 상대였던 김비오 후보도 40% 가량의 지지를 받았다. 한때 본인의 지역구였던 부산 남구 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뽑혔다. 부산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섯이나 당선되어서 더욱 휘청거렸다. 이제는 선거에서 새누리가 참패해서, 대선후보로 나서려던 본인에게도 문제가 일어났다. [[2011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주민투표]] 이후 재기를 노리던 [[오세훈]] 전 서울시장은 김무성 대표의 대안으로서 거론되던 유력 대선주자였지만, 서울 종로에서 [[정세균]] 후보에게 참패했다. 이는 과거의 실책인 [[2011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주민투표]]에서 시장직을 일방적으로 던진 것에 대한 분노가 아직도 시민들 마음 속에 있음을 잘 보여준 결과이다. 실제로 본인도 낙선된 뒤에 [[http://www.huffingtonpost.kr/2016/04/13/story_n_9680758.html|시민들이 자신이 시장직을 중도에 사퇴한 것에 대한 노여움이 풀리지 않은 상태]]였던 것을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언급했다. 거기다가 노원구 지원 유세까지 실책으로 평가받는다. [[오세훈]]은 '종로구 국회의원 후보'로 출마했지, 노원구로 출마한 게 아니다. 본인이 저지른 실책이 2016년 4월에 그대로 되돌아왔다. 결국 선거 이후에 홍준표 의원과도 절연당해서, [[2021년 재보궐선거]]에서 서울특별시장으로 다시 당선되기까지 정치적인 침체기를 더 겪어야 했다. [[김문수]] 전 경기도지사는 대구에서 [[김부겸]] 후보에게 압도적인 차이로 패배하면서 역으로 김부겸을 야권 대선주자로서 부각시켜주고 본인은 몰락하였다.[* 선거 후 김부겸 본인은 대선에 나가지 않고 지역구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긴 했지만, 야당 대선 후보로서의 입지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.]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승민 후보는 당선 후 복당을 통해 새누리당의 대권주자로서 이름을 올릴 수 있지만, 무소속 연대를 이루어 본인이 지원한 다른 후보가 모두 패하면서 세는 약한 상황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